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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청작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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웜바디(Warm Body)

온앤오프무용단

본문

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부드러움에서 시작한다.
장르
현대무용
공연일자
10월 2일 일요일
소요시간
20분

작품소개

<웜바디(Warm Body)>는 ‘자연’과 ‘인간’ 그리고 ‘몸’, 실존에 대한 물음과 부드러움에 대한 사유를 이야기 한 작품입니다. 생태계는 자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도 있습니다. 마음의 생태계가 어떤가에 따라 삶의 질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. 따라서 자신의 마음 생태계를 돌보는 일은 아주 중요합니다. 그리고 나를 찾아야 하며 그 안에는 느림이라는 시간과 부드러움이 필요합니다. 느림이란 생명의 리듬에 따르는 본래의 속도를 말합니다. 그리고 본질로 접근하기 위한 중요한 부분입니다. 생태계의 삶의 속도를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

단체소개

<온앤오프무용단>은 2001년 ‘자유 몸짓’을 모토로 무용수 ‘한창호’와 ‘도유’가 창단한 공연예술 단체이며, 인간, 생명, 세계, 미래사회, 신화, 공간을 탐험하며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용단입니다.

참여스태프

연출 – 도유 / 안무 – 한창호 / 출연 – 한창호, 도유, 정혜원 / 드라마터그 – R2 / 음악 – 비선형 / 영상 - 동시성